...그래도 좀 심한데.

안녕하세요. 앙큼상큼 프리랜서 룬야입니다.

이래저래 직장에서 일 뿐만이 아니라 벌려놓은 일들이 한둘이 아닌지라 무겁게 다가오네요. 사실 일도 바빠져서 시간도 없고 체력도 바닥을 기는데 거기다 이런저런 일들에 손을 대려하니 사실- 솔직히 말해서 지치네요.

그렇게 거창하게 뭔가 '일'이라고 할만큼 큰건 하나도 없는데 그렇다고 가볍게 대할 수만은 없는, 그런 일들 뿐이고. 공부도 게임도 그리고 대출이나 그런 오프쪽의 일까지. 하나 쉬운게 없네요.

열혈만화였다면 '한계란 깨기 위해 존재한다!' 같은 대사라도 외치고 쓰러지기라도 할 텐데, 현실의 저는 그저 한계를 느끼면 넘어지고 누워버리는 소시민이죠. 최근엔 자주 느끼네요. 체력이라든가 스트레스라든가. 그래도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내딛지 않으면 안될 때이기에, 천천히 한 걸음씩 내딛습니다. 아직은 옆을 볼 수 있고 다른 선택지도 보이니까.

분명 한계의 한계는 아니겠지요.

한두달 정도만 잘 견디면 나아지겠죠. 체력은 최대한 보충하고 온존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너무 피곤하니까 게임 할 생각도 안들더라구요. 할 게임은 쌓여있는데.

이래저래 우울한 이야기만 쭉 늘어놓았네요. 아 요즘 왜 이러지... 힘들긴 힘든가봐요 (쓴웃음) 그래도 불평불만을 투덜거리면서도 멈추긴 싫네요. 어쩌면 그건 아직 여유가 있단 말이기도 한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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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룬야
:

진화했습니다.

談笑 2020. 12. 22. 19:18 |

...아니 뭐 원래 이럴려고 산 태블릿이긴 한데.

안녕하세요. 앙큼상큼 프리랜서 룬야입니다.

휴대폰으로 포스팅하다가 암걸려서 죽을거 같아서 결국 태블릿으로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와. 신세계네요. 모니터가 큰 정도로 이렇게 차이가 날 줄은.

문제는 네이버 클라우드에 있는 이미지와 사진을 다 다운받아야한단건데 LTE로 다운받으려니 데이터가 한정없이 들 것 같아서... 일단 멈춰놓고, 내일 집에 가서 다운받으려구요.

...어 지금은 어디냐면... 항상 그렇지만 사무실입니다. 월급 루팡중이지요.



아니 그래도 집에서 한시간 자고 출근했다구요... 루팡할 자격(?)은 된다고 봅니다! (틀려!;)

흠흠; 그럼 또 뭔가 쓸만한 꺼리가 생기면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Posted by 룬야
:

[왜관맛집]지란방

음식 2020. 12. 22. 19:12 |

...아 또 가고 싶다.

안녕하세요. 앙큼상큼 프리랜서 룬야입니다.


군만두.

왕만두.

찐교스...였던걸로?

대략 2년 전이네요. 결혼하기 전에 갔었으니...

약간 중국풍이라 해야하나? 안에 생강이 들어있어요. 진짜 대구 근처에서 먹어본 만두중에 제일 맛있던 곳... 하지만 코로나에 대구까지 가더라도 왜관에 갈 일은 거의 없겠죠... ㅠ 이젠 환상의 만두가 되어버린 그곳입니다.

여름휴가 갔을 때인데... 가기 전엔 투닥투닥 했어도 가서는 즐거운 기억만 있었는데 작년부터 해서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 휴가도 못가고 다 엉망진창이 되었네요... ㅠㅠ

하...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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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룬야
:

...하지만 이젠 침대에 가지 못하는 것들.

안녕하세요. 앙큼상큼 프리랜서 룬야입니다.

얼마전에 미쿠가 침대에 오줌을 크게(...) 싼 후에 출입 금지령이 내렸습니다.



출입 금지령이 내리기 전에는 이렇게 평화롭게 잤단 말이죠 (...)

왜 미쿠년만 이렇게 오줌을 갈기는건지... 화장실은 공주님이 치워주고 있는데도 그렇네요 ㅂㄷㅂㄷ...

고양이들은 과연 침대를 탈환 할 수 있을것인가! 다음 화를 기대해주세...(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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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룬야
:

L이 준 파운드 케이크.

음식 2020. 12. 22. 06:44 |

...생각보다 안 달아서 괜찮았다.

안녕하세요. 앙큼상큼 프리랜서 룬야입니다.


월넛 파운드 케이크인데 처음에 엄청 달다! 라고 들어서 굉장히 긴장했지만 실상 먹어보니 월넛은 크게 안달더라구요. 아마 다른 맛이 많이 달았던걸로...

출처(?)는 마켓컬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없는 솜씨로 만들어본 스팀밀크와 함께 먹었습니다. 전 그냥 찬 우유 ' '

커피는 이제 그냥 집에서 내려먹는 정도로 만족하려구요. 아 2년 전에 카페 차렸으면 ㄹㅇ 폭망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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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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