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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30 신길동 미스터 빠삭.
  2. 2020.12.23 카페 셀렉토.
  3. 2020.12.22 [왜관맛집]지란방
  4. 2020.12.22 L이 준 파운드 케이크.
  5. 2020.12.22 신풍 회 어시장

신길동 미스터 빠삭.

음식 2020. 12. 30. 23:52 |

...아 맛있었지.

안녕하세요. 앙큼상큼 프리랜서 룬야입니다.

집 앞에 음식점이 망하고(...) 미스터 빠삭이 생긴지 한 1년? 된거 같네요. 결혼 직후에 생겼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미스터 빠삭에 첨 간게 언제지... 8월인가 9월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하네요. (사실 그 전엔 비쌀거같아서 안가기도 했...) 아무튼 가봤습니다. 첨 가고나서 한 4번...? 쯤 갔던거 같네요.


기본 돈까스. 양식 돈까스... 였던가요. 8천원이었던거 같은데.

얇지 않고 도톰한 돈까스와 무난한 소스의 합작입니다. 할라피뇨는 매운걸 못먹어서 손도 안대봤고... 깨알 요구르트가 좋았어요.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공주님이 시키신 떡볶이. 기본으로 튀김이랑 같이 나옵니다. 맵지 않아서 좋았어요. 국물도 많고 기본으로 유부랑 만두, 김말이가 들어있고 삶은 계란이 이쁘게 잘려서 나옵니다. 아마 6500원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근처에 있는 분들은 가보시기 추천드려요. 뭐, 요새 코로나 때문에 좀 그렇긴 하지만 (...) 아, 포장도 되는 것 같았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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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룬야
:

카페 셀렉토.

음식 2020. 12. 23. 20:29 |

...못 간지 몇달이나 된거 같네.

안녕하세요. 앙큼상큼 프리랜서 룬야입니다.

몇달...까진 아니고 그래도 한달은 된거 같네요.



카라멜 브레드와 카페 모카. 단거+단거 조합. 진짜 맛있긴 했어요. 칼로리 폭탄이라 그렇지 =_=;;

예전엔 퇴근하고 딱히 먹을거 없고 맛있는거 먹고 싶으면 아침에 여는데가 많이 없어서 셀렉토 자주 갔는데... 코로나 심해지고 갈 수가 없게 됐네요 ㅠ 맛있는데... 근데 또 테이크 아웃해서 먹을 만큼 맛있느냐... 하면 그건 아니고 ^^;;

사실 집에 커피머신 있으니까 굳이 나가서 비싼 돈 주고 테이크 아웃을 할 필요성을 못느껴요 '-`... 집에서 먹어도 맛있는데... 흑흑 넘모 비싸요...

사실 가끔씩 믹스커피 타먹으면 또 그것도 꿀맛이라서... 커피는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긴 하나봐요. 그래도 카페에 앉아서 수다 떨면서 먹는 것도 좋은데...ㅠ 요샌 그런 재미를 느끼질 못했네요. 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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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룬야
:

[왜관맛집]지란방

음식 2020. 12. 22. 19:12 |

...아 또 가고 싶다.

안녕하세요. 앙큼상큼 프리랜서 룬야입니다.


군만두.

왕만두.

찐교스...였던걸로?

대략 2년 전이네요. 결혼하기 전에 갔었으니...

약간 중국풍이라 해야하나? 안에 생강이 들어있어요. 진짜 대구 근처에서 먹어본 만두중에 제일 맛있던 곳... 하지만 코로나에 대구까지 가더라도 왜관에 갈 일은 거의 없겠죠... ㅠ 이젠 환상의 만두가 되어버린 그곳입니다.

여름휴가 갔을 때인데... 가기 전엔 투닥투닥 했어도 가서는 즐거운 기억만 있었는데 작년부터 해서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 휴가도 못가고 다 엉망진창이 되었네요... ㅠㅠ

하...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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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룬야
:

L이 준 파운드 케이크.

음식 2020. 12. 22. 06:44 |

...생각보다 안 달아서 괜찮았다.

안녕하세요. 앙큼상큼 프리랜서 룬야입니다.


월넛 파운드 케이크인데 처음에 엄청 달다! 라고 들어서 굉장히 긴장했지만 실상 먹어보니 월넛은 크게 안달더라구요. 아마 다른 맛이 많이 달았던걸로...

출처(?)는 마켓컬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없는 솜씨로 만들어본 스팀밀크와 함께 먹었습니다. 전 그냥 찬 우유 ' '

커피는 이제 그냥 집에서 내려먹는 정도로 만족하려구요. 아 2년 전에 카페 차렸으면 ㄹㅇ 폭망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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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룬야
:

신풍 회 어시장

음식 2020. 12. 22. 05:26 |

...아 맛있었다.

안녕하세요. 앙큼상큼 프리랜서 룬야입니다.

난데없이 회?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아무튼 회입니다. 네.

코로나로 외식은 무섭고 일단 포장해서 왔습니다. 네 L이 준 연어도 같이요. 뒤에 뭔가 쓸데없는게 많이 보이지만 아무래도 좋아요 (...)

그래도 석화도 있고~ 과메기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건 다 있네요. (사실 회는 그냥그냥이란건 안비밀)

집 근처에 있어서 자주 가는데 집 근처 횟집 중에선 제일 괜찮은거 같아요. 조만간에 H랑 또 같이 고기를 먹으러 가니까 정성스레(...) 찍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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