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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16 아 전 먹고 싶다...
  2. 2020.12.12 라화쿵부 영등포역 후문점.
  3. 2020.12.10 방어! 방어! 대방어!
  4. 2020.12.10 최근 자주 먹은 곱깨비.

아 전 먹고 싶다...

음식 2020. 12. 16. 00:02 |

...아 죽겠다.

안녕하세요. 앙큼상큼 프리랜서 룬야입니다.

동래파전이 먹고 싶어요 흑흑...orz

서울 올라와서 제일 힘든게 전이네요. 제가 만들면 되는데... 이 인간은 요리를 못합니다.

아니 뭐 만들면 만들 수... 없지요. 몇번을 실패했는데orz... 제가 또 김치전은 잘 만들거든요... 공주님도 딴건 몰라도 김치전은 제게 맡기는데... ㅠ 왜 파전은 못 만들까요...

동래파전... 먹고 싶다... ㅇ>-<...

위 사진은 동대구역 전선생에서 먹은 파전...일겁니다. 전선생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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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룬야
:

네. 마라탕입니다.

벌써 3번째 먹었네요. 처음은 직접 방문. 원래 동천 훠궈를 자주 갔었는데 공주님이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마라탕을 먹여볼까 하다가 들렀답니다.

그 후론...


이렇게 두번이나 더 시켜먹었어요. 한달도 채 되지 않아서 3번 먹은 거니까... 거의 1주 1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모자 꼭 넣어보세요. 떡이랑은 또 달라서 맛있어요. 양도 꽤 많고 가격도 싼편인데다 맛있어서 깜놀했던 기억이 있어요. 대략 2만원 내외면 둘이서 배터지게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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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룬야
:

방어! 방어! 대방어!

음식 2020. 12. 10. 11:40 |
대방어!

조촐(?)하게 나온 찬입니다.

방어 철이라서 먹부림을 부려봤습니다. 운좋게 대방어를... 먹게됐네요. 소방어랑 맛이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

역시 겨울엔 방어죠. 회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방어는 예외입니다 ;ㅅ; 넘모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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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룬야
:

최근 자주 먹은 곱깨비.

음식 2020. 12. 10. 11:33 |

...와 일주일에 두번 먹었네.


어쩌다보니 두번 먹었네요. 야채 곱창집입니다.

서울에 와서 처음 먹은 야채 곱창집이에요.

생각보다 맵긴한데 그만큼 대구에서 먹던 안지랑 곱창과 비교해서 덜 느끼하고 좀 더 양념맛이 많이 납니다. 대신... 곱창의 양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적습니다 (...) 같은 가격에 말이죠.

그래도 꽤 좋아하게 된 메뉴입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부담도 적구요.

어... 그러고보니 서울와서 2년 동안 몰랐던 메뉴네요. 서울와서도 치킨이나 이런 무난한것만 먹었던 듯 해요 ㅠ

아무튼 추천합니다! 후식으로 주는 카이막도 맛나구요. 카이막은 2번째 주문 때는 따로 추가해서 시켰을 정도로 괜찮았어요!

아, 사실 카이막은 여기서 밖에 안먹어봤어요. 그래서 다른데 맛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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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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