甘い歌。 좌충우돌 프리랜서 성장기.

조촐(?)하게 나온 찬입니다.

방어 철이라서 먹부림을 부려봤습니다. 운좋게 대방어를... 먹게됐네요. 소방어랑 맛이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

역시 겨울엔 방어죠. 회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방어는 예외입니다 ;ㅅ; 넘모 좋아요....

...와 일주일에 두번 먹었네.

어쩌다보니 두번 먹었네요. 야채 곱창집입니다.

서울에 와서 처음 먹은 야채 곱창집이에요.

생각보다 맵긴한데 그만큼 대구에서 먹던 안지랑 곱창과 비교해서 덜 느끼하고 좀 더 양념맛이 많이 납니다. 대신... 곱창의 양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적습니다 (...) 같은 가격에 말이죠.

그래도 꽤 좋아하게 된 메뉴입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부담도 적구요.

어... 그러고보니 서울와서 2년 동안 몰랐던 메뉴네요. 서울와서도 치킨이나 이런 무난한것만 먹었던 듯 해요 ㅠ

아무튼 추천합니다! 후식으로 주는 카이막도 맛나구요. 카이막은 2번째 주문 때는 따로 추가해서 시켰을 정도로 괜찮았어요!

아, 사실 카이막은 여기서 밖에 안먹어봤어요. 그래서 다른데 맛은 모릅니다...

인사드리옵나이다.

쿠로 미쿠 테츠 3남매 입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찍어서 올릴게요~

...일단은?

안녕하세요. 앙큼상큼 프리랜서 룬야 입니다.

사실 프리랜서긴 한데 아직은 사축이에요. 언젠가 제대로 독립해서 당당하게 프리랜서 번역가입니다! 하고 말할 수 있는 날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 지금 일하는 곳은 IT쪽입니다. 이게 또 어떻게 흘러들어오다 보니 이렇게 되더라구요. 세상은 요지경... 이랬던가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