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미스터 빠삭.

음식 2020. 12. 30. 23:52 |

...아 맛있었지.

안녕하세요. 앙큼상큼 프리랜서 룬야입니다.

집 앞에 음식점이 망하고(...) 미스터 빠삭이 생긴지 한 1년? 된거 같네요. 결혼 직후에 생겼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미스터 빠삭에 첨 간게 언제지... 8월인가 9월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하네요. (사실 그 전엔 비쌀거같아서 안가기도 했...) 아무튼 가봤습니다. 첨 가고나서 한 4번...? 쯤 갔던거 같네요.


기본 돈까스. 양식 돈까스... 였던가요. 8천원이었던거 같은데.

얇지 않고 도톰한 돈까스와 무난한 소스의 합작입니다. 할라피뇨는 매운걸 못먹어서 손도 안대봤고... 깨알 요구르트가 좋았어요.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공주님이 시키신 떡볶이. 기본으로 튀김이랑 같이 나옵니다. 맵지 않아서 좋았어요. 국물도 많고 기본으로 유부랑 만두, 김말이가 들어있고 삶은 계란이 이쁘게 잘려서 나옵니다. 아마 6500원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근처에 있는 분들은 가보시기 추천드려요. 뭐, 요새 코로나 때문에 좀 그렇긴 하지만 (...) 아, 포장도 되는 것 같았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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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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